한인 태권도 사범 성학대 기소
뉴욕의 한인 태권도 사범이 청소년 성학대 혐의로 기소됐다. 8일 지역방송 로체스터퍼스트닷컴은 뉴욕주 먼로카운티 셰리프국을 인용해 태권도 사범 임모(50)씨가 청소년 성학대 혐의로 전날 체포됐고 1급 성학대(first-degree sex abuse)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은 로체스터 인근 스웨덴 타운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임씨가 지난 5월 한차례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적접촉을 했다고 전했다. 현지 법원은 임씨에게 보석금 1만5000달러를 책정하고 피해자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다. 김형재 기자태권도 성학대 성학대 기소 태권도 사범 한인 태권도